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리스트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.
리스트, 튜플, 딕셔너리, 셋 등 개념이 나온다.
나는 가장 많이 사용했던 리스트와 딕셔너리의 개념에 이야기하겠다.
알고 보면 쉬운 녀석들이다.
파이썬 리스트란 무엇일까?
리스트는 말 그대로 리스트다.
장보기 리스트, 버킷리스트, 여행지리스트 등
파이썬에서 사용하는 리스트도 같은 말이다.
딕셔너리(dictionary)는 말 그대로 사전이다.
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. 응?
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.
우리가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한다고 하자.
노트에다가 아래와 같이 적을 것이다.
- 장보기 리스트
- 사과
- 배
- 딸기
- 수박
- 망고
그리고 마트에 가서 리스트를 보고 살 것이다.
이 리스트를 파이썬에서는 어떻게 표현할까?
대괄호에 묶어 주기만 하면 된다.
[사과, 배, 딸기, 수박, 망고]
이게 끝이다.
파이썬에 적용해 보자.
import os
mylist = ["사과", "배", "딸기", "수박", "망고"]
print(mylist)
출력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.
리스트의 첫 번째 값을 출력하고 싶다면 대괄호 안에 숫자를 넣어주자.
사과가 첫 번째이니 1을 넣어 보겠다.
import os
mylist = ["사과", "배", "딸기", "수박", "망고"]
print(mylist[1])
결과는 사과가 나오지 않는다!!
두 번째에 있는 배가 나왔다.
이것은 파이썬이 카운트하는 방식이 0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.
그래서 첫 번째는 0이다.
0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.
그럼 다시 0으로 바꿔서 출력해 보자.
import os
mylist = ["사과", "배", "딸기", "수박", "망고"]
print(mylist[0])
정상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.
리스트에 추가하고 삭제하고 하는 과정은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익히도록 하자.
그렇다면 딕셔너리는 무엇일까?
다시 장보기 리스트를 예로 들어 보자.
- 장보기 리스트
- 과일
- 사과
- 배
- 딸기
- 수박
- 망고
- 채소
- 상추
- 깻잎
- 치커리
- 쑥갓
- 과일
이것을 딕셔너리로 생각하면 된다.
딕셔너리는 중괄호 {}로 묶여서 나온다.
import os
mydictionary = {"과일": ["사과", "배", "딸기", "수박", "망고"], "채소": ["상추", "깻잎", "치커리", "쑥갓"]}
print(mydictionary)
여기에 과일만 출력해 보자.
import os
mydictionary = {"과일": ["사과", "배", "딸기", "수박", "망고"], "채소": ["상추", "깻잎", "치커리", "쑥갓"]}
print(mydictionary["과일"])
여기에서 과일과 채소는 key 값이라고 하고 사과, 배, 상추 등은 value 값이라고 한다.
과일과 채소, 즉 key 값만 출력해 보자.
import os
mydictionary = {"과일": ["사과", "배", "딸기", "수박", "망고"], "채소": ["상추", "깻잎", "치커리", "쑥갓"]}
print(mydictionary.keys())
이 정도 개념만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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